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은 수학입니다. 대학별로 반영 비율과 가중치를 따지면 수학의 실제 영향력은 더 큽니다.
그래서 유치원생부터 구구단을 외우고 사칙연산들을 합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선행학습을 통하여 이미 중학교 과정을 마칩니다. 중학교를 다니며 '수학의 정석'을 풀어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많은 학생이 고등학교 수업 시간엔 졸기도 하고 시험을 보면 허공을 바라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낯선 문제를 만나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고 물음표만 찍습니다. 결국에는 포기하는 경우도 생기며 가까이하고 싶어도 그 어려움에 절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학생들이 수학에 재미를 못 느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의미에 대한 이해보다는 내용의 암기와 응용을 위한 연습만 강요받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철학자 화이트헤드는 "수학의 참된 가치와 그 본질을 망각한 채 학생들이 수학의 복잡한 기호체계와 수학적 기법의 연습에만 몰두하게 만드는 교육현장에 아쉬움을 느낀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수학에 실패하는 이유는 수학 문제의 엄밀한 표기를 위해 고안된 소위 수학적 기법 정도만 학생들에게 익숙하도록 하게 할 뿐 그 근본 개념까지 이해시켜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황수비수학학원에서는 수학 문제의 답을 가르쳐 주기보다는 그 문제를 스스로 풀고 모범 정답을 쓸 수 있도록 수학적 생각으로 함께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학생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면 그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 생각하게 할 것입니다. 항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차분하게 가설을 세우고 수정하는 가운데 개개인마다 내재된 수학적 잠재력을 일깨워 충분히 활용하도록 하게 하며 어떤 수학적 주제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깨닫게 함으로써 통찰력을 얻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어 수학적 사고력을 더욱 강화되게 할 것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 오르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라'라는 고대 로마의 철학자인 퍼브릴리어스 사이러스(Publilius Syrus)의 명언이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떤 목표를 갖든지 기본 토대를 탄탄히 하면서 천천히 시작한다면 달성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수학에서도 반드시 적용되며 수학 공부에 꼭 어울리는 명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의 근본 원리를 잘 이해하여 수학의 자존감, 수학의 성취감을 황수비수학학원에서 이루어 보십시오.